안양시 박달2동, ‘제3회 삼봉시네마’와 마을축제 개최

입력 2024년08월21일 13시0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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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양시 박달2동 삼봉시네마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광민)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삼봉천변(한일유앤아이아파트 뒤)에서 ‘제3회 삼봉시네마’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분동 30주년을 기념하여 역사갤러리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삼봉시네마는 열대야를 피해 야외로 나온 시민들에게 더위를 식히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형스크린을 통해 고화질의 영화도 상영된다.

 

같은 날 열리는 마을축제에서는 안양고등학교의 밴드 연주와 박달초등학교 합창단의 공연을 비롯해, 라인댄스, 줌바댄스, 통기타 등 박달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안양시립합창단의 공연이 행사에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영화는 23일에 ‘극한직업’, 24일에는 ‘인사이드아웃’이 상영되며, 상영 후에는 후원사들로부터 지원받은 자전거 등의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삼봉시네마와 더불어 박달동 분동 30주년을 기념하여 박달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갤러리가 설치되어, 시민들이 박달동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김광민 위원장은 “가족, 연인,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원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영화와 공연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삼봉천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분동 30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봉시네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우천 시 행사는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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