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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와 함께 '평택시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평택시의 반도체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5년(2025년~2029년)간 시에서 추진할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을 종합적으로 담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산업 육성 목표를 설정하고, 인력양성, R&D 지원, 관내 기업체 네트워크 구성 등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평택시는 반도체산업의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할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을 위촉했다. 추진단은 반도체 관련 학과 교수, 기업 임원, 공공기관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위촉식과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용역을 통해 평택시의 반도체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련 기반 시설 구축과 기업 유치 등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본격적으로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