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2025년 ‘국제학술컨퍼런스’ 개최 지원 논의…한국체육학회와 협력 강화

입력 2024년08월22일 09시4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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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광역시는 한국체육대학교 최관용 교수(제29대 한국체육학회장)와 학회 일행이 인천광역시를 공식 방문해, 2025년 예정된 ‘국제학술컨퍼런스’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최관용 회장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만나, 국민생활체육회 회장 시절 인연을 상기하며 인천이 대한민국의 관문으로서 ‘국제학술컨퍼런스’를 개최하기에 최적의 장소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 컨퍼런스가 대한민국 스포츠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파리올림픽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스포츠 인재 양성과 세계 스포츠의 미래를 논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이 글로벌 도시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시안게임 등 국제 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시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관용 회장의 요청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번 방문은 2025년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한국체육학회 최관용 회장과 임원진이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국제학술컨퍼런스’를 인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한국체육학회는 1953년 설립 이래 16개 전공분과 학회로 구성된 체육학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단체로, 체육 학문과 실천적 연구를 통해 체육문화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온 학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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