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치매안심센터, 1:1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연중 실시

입력 2024년08월22일 10시0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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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인지능력 유지 및 향상을 위해 12월까지 1:1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 사례관리 서비스는 전문 인력이 치매환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관리, 일상생활 관리, 가정 내 안전관리, 가족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보다 안정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이 서비스를 통해 기본 건강 점검 , 영양제 및 인지키트 제공 , 치매환자 및 보호자 상담 , 대상자의 요구에 맞춘 지역사회 연계 등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로, 본인이나 타 기관의 의뢰가 있는 경우, 환자의 욕구의 복합성, 문제의 심각성, 상태의 변동성 및 개입의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김문수 영주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에게도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안겨준다”며,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례관리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영주시 치매안심센터(054-639-390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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