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불금불파’ 9월 6일 재개장

입력 2024년08월22일 16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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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진군은 9월 6일부터 ‘불금불파’ 행사를 하반기 일정으로 재개한다. 


여름철의 휴장기를 마친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강진군청은 20일 ‘2024년 하반기 강진 불금불파’ 행사 추진 보고회를 열어 계획과 대책을 점검했다. 


하반기에는 저녁 5시부터 행사가 시작되며, 더위에 대비해 양동이와 얼음이 추가 제공된다. 


장옥 사이에 전구를 설치하고 포토존을 새롭게 단장해 분위기를 개선할 예정이다. 


‘병영 투어 1박2일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고구마 캐기 체험 등도 진행된다. 


임성수 인구정책과장은 “행사를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며 “로컬 브랜딩 공모사업 추진과 더불어 재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해 지방 소도시의 기적을 또 한번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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