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체육단체 재정투명성 향상 위한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교육 실시

입력 2024년08월22일 19시2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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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2일부터 체육단체의 재정투명성 향상을 위해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및 정산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및 정산 강화 정책에 부응하여, 체육단체 구성원들이 보조사업자로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학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대상은 회원종목단체, 지방체육회(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와 종목단체), 스포츠클럽, 학교·직장운동부 등 전국 국고보조사업 관계자 1,000여 명이다. 교육은 8월 22일 대전·충남 권역을 시작으로 전국 9개 권역에서 9월 말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부정수급 관련 현황(대한체육회 예산부) , 부정수급 이해(한국재정정보원) , 정산 관련 유의사항(회계법인) 등을 다루며,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관한 법령, 제도, 실무적인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특히, 보조사업자로서의 특성을 고려해 한국재정정보원과 협업하여 일반 보조사업자 과정을 새로 도입, 대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진행되며,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체육단체의 재정투명성을 높이고 청렴한 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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