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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강서구 위탁 시설인 서울강서등촌지역자활센터가 사회복지사업을 지원하는 ‘열매카’ 운영 사업단에 참여한다. 

‘열매카’는 탑차, 트럭, 승합차 등 복지단체에 차량을 무상 대여하는 사업이다. 차량이 필요한 기관은 예약 사이트(sjahwalcar.kr)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서울광역자활센터가 사랑의 열매로부터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며, 서울강서등촌지역자활센터가 차량 운영과 관리 업무를 맡는다. 

현재 전기트럭 2종은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이며, 승합차는 9월부터 대여가 가능하다.

장재승 센터장은 “차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복지기관들이 ‘열매카’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추가 문의는 생활보장과(☎02-2600-672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