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산 고품질 파프리카 본격 출하

입력 2024년08월23일 17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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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과육과 화려한 색깔, 싱그러운 향으로 인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진군이 명절 추석을 맞아 강진산 파프리카의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파프리카는 그 달콤한 과육과 화려한 색깔, 싱그러운 향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건강식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강진에서 생산되는 파프리카는 100g당 14~26kcal로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활용된다.

 

특히 비타민 C 함량이 레몬의 2배, 오렌지의 4배로 높아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현재 강진군에서는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을 비롯한 4개 법인이 강진읍, 군동면, 칠량면, 도암면 일대에서 총 21ha 규모로 연간 4,000여 톤의 파프리카를 생산하고 있다.

 

이들 파프리카는 천적농법과 ICT 융복합 환경제어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유리온실에서 재배되며, ISO9001과 GLOBAL G.A.P 인증을 보유하여 국내외 시장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강진산 파프리카는 종류별로 다양한 효능을 제공한다.

 

빨강색 파프리카는 ‘리코펜’ 성분이 암과 혈관 질환 예방,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며, 주황색은 ‘베타카로틴’이 피부 미용에 좋다. 노란색은 ‘피라진’이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에 효과적이고, 초록색은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파프리카는 열량이 낮고 소화를 촉진해 다이어트에도 유리하다.


탐진들(주)의 명동주 대표는 “ISO9001과 GLOBAL G.A.P 인증을 보유하며, 그 기준에 맞는 유해성 검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파프리카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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