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교토국제고 첫 우승 축하

입력 2024년08월24일 08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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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교토국제고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교토국제고는 이날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도쿄 대표 간토다이이치고를 연장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경기 중 교토국제고 선수들이 한국어 교가를 부르는 모습이 일본 공영방송 NHK를 통해 생중계되었다. 


교토국제고는 1947년 재일동포들에 의해 설립된 교토조선중학교를 기원으로 하여 1958년 한국 정부의 인가를 받고, 2003년 일본 정부의 정식 인가를 받아 현재의 교토국제고로 개명되었다.


교토국제고 야구부는 2021년 첫 여름 고시엔 본선 진출에 이어, 올해 사상 첫 결승 진출과 우승을 이뤘다. 


김영록 지사는 “우승의 순간 한국어 교가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교토국제고의 멋진 활약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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