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운영과 홍보 활동 종료

입력 2024년08월25일 08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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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으로 정서, 심리, 경제, 주거, 일자리 등 다양한 문제에 맞춤형 복지 제공하는 프로그램...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3일 수지구 임대아파트 단지에서 여름철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의 운영과 홍보 활동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무한돌봄센터는 민·관 협력으로 정서, 심리, 경제, 주거, 일자리 등 다양한 문제에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홍보 활동을 종료


하절기와 동절기 각각 운영되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복지 대상자의 고충에 맞춘 지원을 목표로 한다. 올해 2월 동절기에는 14가구를 지원했으며,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여름철 활동에서는 폭염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처인구 이동읍을 시작으로 6회에 걸쳐 150여 곳에서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철 무한돌봄센터 활동에는 처인·기흥·수지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용인드림스타트, 각종 복지관 및 자살예방센터 등 여러 기관이 참여했다. 주거 취약지역 및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정신건강, 일자리, 복지제도 등에 대한 상담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에서 제보받은 21가구에 대해 초기 상담 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계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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