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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강서구가 오는 26일부터 ‘제11기 연세-강서 리더스 아카데미’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연세대학교와 협력하여 전문지식과 교양을 갖춘 지역 리더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연세대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런어스(LearnUs)’를 통해 제공되며, 연세대 교수진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에 참여한다. 강의는 9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모든 강의를 수료식 전까지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주요 강의는 ►바이오테크의 미래(김응빈 교수) ►당신의 기업을 살릴 법(배태준 변호사 외) ►ChatGPT 스마트 활용법(이동하, 여진영, 유영재 교수) ►요즘 팀장, 요즘 리더십(백종화 대표 외) ►당신을 위한 AI 활용법(이준기 교수) ►행복을 보는 색다른 시선(서은국 교수 외) 등으로 구성되며, 일부 강의는 강서평생학습관에서 함께 시청할 수 있다.

입학식과 수료식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리며, 6개 강좌 중 4개 이상 수강 시 연세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모아폼 누리집또는 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강서구 관계자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양질의 전문지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