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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4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전시 3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24 인천 게임 페스티벌 SUMMER’라는 부제 아래,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 2, FC ONLINE 24 등 인기 게임 5개 종목에서 아마추어 선수들이 총상금 3천만 원을 놓고 우승을 다투게 된다.

개막식 축하 행사로는 개그 듀오 ‘갤럭시키즈’와 다국적 아이돌 걸그룹 ‘tripleS(트리플에스)’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행사장에서는 인기 크리에이터인 ‘우정잉’, ‘나는 미도’, ‘제독신’의 팬 사인회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스포츠를 사랑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현장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사전등록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icngamefs.co.kr/)에서 가능하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는 인천 지역의 e스포츠 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e스포츠 저변 확대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e스포츠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아마추어 선수들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