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D-100! 성공 개최 총력전 돌입

입력 2024년08월25일 10시3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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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2월 개최될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100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4일, 경기도교육청은 ‘함께 그려보는 경기교육의 미래 세션Ⅰ’ 워크숍을 열어 각 운영 프로그램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유네스코 국제포럼 추진 전담팀(TF), 경기교육 주요 정책 전시·체험 부스 담당자, 학교 및 교육기관 방문 프로그램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경기교육 정책 분석 특강 ▲학생 참여 문화공연 구성 논의 ▲경기교육 특별세션 피드백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와 연계한 전시·체험 부스 기획 ▲학교 및 교육기관 방문 프로그램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서 제안한 의제를 바탕으로 경기교육 정책을 분석하고, 그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각 프로그램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학생 참여 문화공연의 방향과 경기미래교육체제, 경기공유학교, 하이러닝 운영 사례를 담은 경기교육 특별세션에 대해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전시·체험 부스는 ▲교육과정·교사 전문성 ▲건강한 학교 ▲교육협력 ▲디지털 학습 ▲지속가능 교육 등 5개 주제로 구성될 예정이며, 경기교육정책과 현장의 실천을 연결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학교 및 교육기관 방문 프로그램은 10개 기관의 담당자가 참여해 학교(기관) 설명, 교육활동 공간 투어 및 참관, 교사와 학생과의 대화, 급식 체험 등 세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참가자들을 위한 학교 홍보 영상을 모니터링하며 홍보 전략을 점검했다.

 

프로그램별 소그룹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경기교육의 성장과 변화, 그리고 현장에서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국제사회에 공유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의 성장과 변화, 정책, 교육활동, 그리고 현장 실천 사례들을 준비하며 포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경기교육을 국제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것은 경기교육 가족분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 유네스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협력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미래교육 모델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유네스코 국제포럼은 2021년 유네스코에서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를 기반으로 하는 첫 국제포럼으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유네스코 회원국의 교육 분야 장·차관급 인사와 국내외 교육 전문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경기도교육청은 이 포럼을 통해 경기미래교육 정책과 교육활동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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