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동화면 월전마을 '축사 악취 문제 해결 위한 합의 도출'

입력 2024년08월25일 15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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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장성군이 동화면 월전마을 주민들이 오랜 기간 겪어온 축사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큰 진전을 이뤘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마을 주민, 해광축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현장조정회의에서 해당 축사를 정부 양곡저장창고로 용도 변경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축사는 1998년부터 돈사로 운영되었으나, 주민들의 악취 문제 해결 요구가 계속되어 축종을 우사로 변경하는 합의가 이루어졌었다.

 

하지만 주민들은 우사로의 변경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반대해왔다.


이번 합의로 해광축산은 축사를 양곡저장창고로 변경하고, 장성군은 이를 행정적으로 지원하며, 주민들은 변경 사항에 동의해 공사 추진에 협조하기로 했다.

 

김한종 군수는 이 과정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군 동화면 월전마을 축사 민원이 26년 만에 해결 수순을 밟는다. 현장 상황을 설명 중인 김한종 군수(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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