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전세사기 피해 정보 통합 창구 ‘전세사기피해 365 열린창구’ 개설

입력 2024년08월26일 06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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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는 전세 피해와 관련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전세사기피해 365 열린창구’를 구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 개설했다.


이번 창구개설은 지난 4월 실시한 전세 피해 실태조사에 따라, 전세 피해자 지원 및 예방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자는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세사기피해 365 열린창구에서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신청 절차, 질의응답 등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신속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세사기 대응 매뉴얼과 자주 묻는 질문 자동응답 기능도 도입됐다.


구는 이 창구를 통해 전세피해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며,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와 ‘안전한 임대차 계약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찾아가는 상담제’와 ‘우리동네 현장상담소’를 운영하여 피해 예방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세사기피해 365 열린창구는 구 홈페이지(분야별정보►도시/주택/부동산►전세사기피해 365 열린창구)와 카카오톡 채널(관악구 전세사기피해 365 열린창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전세사기 피해 주민부터 전세계약을 앞둔 임차인까지 전세사기피해 365 열린창구가 맞춤형 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전세사기 제로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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