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노동안전지킴이 4명 위촉

입력 2024년08월26일 08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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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 건설 현장 및 민간사업장을 점검할 예정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군산시가 26일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안전보건 관련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산시 발주 건설 현장 및 민간사업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산업안전보건법 지도, 법규 위반 신고, 제도 개선 건의 등이 포함된다. 


경미한 안전조치 미흡 사항은 자율 개선을 권고하고, 개선되지 않을 경우 고용노동부에 특별감독을 요청한다.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은 2023년 제정된 조례에 기반하며,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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