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개학 맞이 학교 주변 안전 및 환경 정비 추진

입력 2024년08월26일 06시3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는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쾌적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지난 8월 13일부터 구내 초·중·고등학교 44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통학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구역까지 포함하여 진행되었다. 


주요 정비 대상은 불법 광고물, 노후 간판, 불법 적치물 등으로, 특히 학생들의 시야를 가리는 현수막과 입간판에 집중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구는 단속에 앞서 불법 적치물과 광고물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60여 개의 입간판이 자율적으로 정비되었다. 


정비 이후에도 지속적인 순찰과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등 일제정비로 학생들의 안전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은 물론, 보행환경 역시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등 정비로 아름답고 깨끗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