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 설치

입력 2024년08월26일 10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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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는 15곳 마을버스 단독 정류소에 ‘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하고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 단말기는 정류소에서 버스 노선 및 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전광판에 표시하며, 동작구의 BI 디자인을 활용해 시인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구는 총 1억 2천여만 원을 투자해 우선 15곳에 설치하였으며, 향후 설치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설치 장소는 지하철역 인근, 학교 주변, 주요 상점가 등으로, 승차 인원과 주민 요구를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또한, 지난달에는 75곳의 노후된 표지판을 동작구형 표지판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단말기 설치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대기 불편을 줄이겠다”며, 향후에도 교통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노량진동 인근 마을버스 정류소를 방문해 동작구형 표지판을 점검하고 주변 현장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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