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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익산시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10시 30분까지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2024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치킨과 맥주 관련 기업이 참여하며, 익산 근대역사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치맥 부스 12개소, 이동식 매대 7개소, 프리마켓 9개소가 운영된다. 지역 브랜드 하림, 다사랑, 계화림과 함께 이리맥주, 세븐브로이, 하이트 맥주 등이 참여하며, QR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축제 기간 동안 개그맨 김재욱과 DJ 카주쇼타임의 공연이 펼쳐지며, 익산아트센터 앞 부스에서는 총 13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룰렛 돌리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품에는 LG 공기청정기, 쿠쿠 밥솥, 익산 다이로움 카드, 지역 농산품 등이 포함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여름의 끝자락을 시원하게 마무리할 치맥 페스티벌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