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입력 2024년08월26일 11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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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진도군은 8~9월 비브리오패혈증이 집중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 섭취나 바닷물 접촉으로 감염되며, 급성 패혈증을 유발해 치사율이 50%에 달한다. 


군 보건소는 해수와 어패류 취급업소의 비브리오균 검사를 실시하며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예방을 위해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먹고,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과 접촉을 피해야 한다. 


보건소는 고위험군의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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