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국회의원 “새로운 영등포 발전 전략과 과제” 정책토론회

입력 2024년08월26일 13시32분 박재복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새로운 영등포’로의 도약 방안, 주민과 함께 공유

[여성종합뉴스]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갑)이 “새로운 영등포 발전 전략과 과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영등포구 시립문래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채워 인산인해를 이뤘다.

 

고기판 전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좌장으로, 이범현 성결대학교 도시디자인정보공학과 교수 발제로 진행됐으며, 임채휘 루터대학교 사회혁신리더학과 교수, 권정순 변호사, 양의모 작가, 김정태 전 서울시의원, 박성열 영등포투데이 신문사 대표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채현일 국회의원의 환영사로 시작한 이번 토론회는 이범현 교수의 “지역 주민 생활 고취와 영등포구 위상 제고를 위한 발전 전략”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교육, 문화, 주거 등 영등포구 생활권 현안을 중심으로 지역의 특색을 존중하는 발전 방향,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전략, 환경과 미래를 대비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후, 고기판 좌장을 중심으로 이뤄진 토론에서는 각 분야별로 전문가들의 지정토론이 이뤄졌다. 사회적 경제 및 지역공동체 분야 토론자 임채휘 교수, 지역 균형 발전 분야 토론자 권정순 변호사, 주민자치 분야 토론자 양의모 작가, 도시개발 분야 토론자 김정태 전 서울시의원, 지역 언론 분야 토론자 박성열 영등포투데이 신문사 대표가 각자의 전문성에 맞춰, 영등포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있고 날카롭게 분석해 주제에 깊이를 더했다.

 

이어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해, 주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영등포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참석한 한 영등포주민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민생을 고민하고, 영등포의 내일을 찾아가는 새롭고 신선한 토론회였다”고 밝혔다. 

 

끝으로, 채현일 의원은 “주민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에 대한 방향을 주민과 공유하고 대안을 함께 마련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 서겠다”며 지속적인 토론회 개최를 약속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김민석 최고위원,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 등이 서면축사를 통해 토론회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채현일 국회의원실 제공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