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4년 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 1차 회의' 개최

입력 2024년08월26일 13시5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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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 1차 회의’

[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는 지난 23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2024년 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는 인천 지역 내 블록체인 기술의 확산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출범한 협의체로, 블록체인 기술을 공급하는 기업과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수요 기업 및 기관 간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출범 당시에는 32개의 수요·공급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으나, 올해는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73개 기업·기관으로 확대되었다.

 

인천시는 산업 분야별로 분과를 구성하여 수요·공급 기업 및 기관 간의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하고, 협력 과제를 발굴해 상생협의체 참여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는 50여 명의 수요·공급 기업·기관 대표가 참석했으며, 관광, 의료·바이오, 생활편의, 유통·물류 등의 분야에서 실증(PoC) 사업 아이템과 블록체인 체감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열띤 토론이 약 150분간 이어졌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를 통해 블록체인이 지역 산업에 적용되고 공공·민간 융합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이 인천의 발전과 기업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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