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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진도군은 최근 2박 3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이용 가정 35명을 대상으로 가족힐링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아동의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하며, 용인 에버랜드 놀이기구 체험, 판다월드 관람, 한강유람선 투어, 경복궁 및 청와대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됐다. 

참여 가족은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장소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