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2024년도 제2회 추경안 7,372억 원 편성…군 의회 제출

입력 2024년08월26일 17시5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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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화군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1회 추경 대비 7.31%(502억 원) 증액한 총 7,372억 원으로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재정 운영으로 긴급한 주요 현안사업과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재정의 안정적 운용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다.

 

주요 증액 및 편성사업으로는 온천공 매입 및 개발사업(18억 원) , 덕하천 정비 사업(6억 원) , 마을 안길 미불용지 보상(8억 원) , 지능형 산불예방 무인감시카메라 설치(4억 원) , 방범용 CCTV 확대 구축 및 개선(4억 원) , 건평 돈대 보수 정비공사(4.5억 원) ,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3.4억 원) 등이 포함되었다.

 

강화군은 또한, 불확실한 경제 여건과 지속적인 건전재정 기조, 세수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미래 재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313억 원을 적립하여 안정적인 군 재정 운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이번 추경은 국세 수입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긴급한 정책사업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적립 등을 반영해 재정운용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추경안은 강화군의회의 심사 및 의결을 거쳐 오는 9월 9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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