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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화군은 지난 23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물품관리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정기 재물조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기 재물조사는 군에서 보유한 물품의 상태 및 과부족 여부를 조사하여 정확하고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자태그(RFID) 전문 기업인 디비소프트뱅크의 송두선 전문강사를 초빙해, 물품 조사 시 필요한 행정시스템 처리 방법과 전자태그(RFID) 시스템 및 리더기 사용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강화군은 물품 대장의 현행화 작업을 거쳐, 9월 말까지 각 부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물품을 하나하나 조사하는 방식으로 정기 재물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재물조사를 통해 장부와 실물을 일치시켜 정확한 물품 현황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