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정자문위원회 위원장에 전해철 전 국회의원 위촉

입력 2024년08월26일 18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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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전해철 신임 도정자문위원장에게 위촉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기념품은 푸른색 만년필과 명함이 담긴 파란 지갑이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라는 만년필 문구를 소개하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김동연 지사는 신임 전해철 위원장에게 ‘경기도 도정자문위원회 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하며 “지금 많은 부분에서 정부가 역주행하고 있는데 우리는 중심을 잡고 정주행 할 수 있도록, 그래서 우리 경기도를 바꿔서 대한민국을 바꾸는 초석을 만드는 데 위원장님께서 큰 역할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다시 한번 (위원장 수락을)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위원장의 약력을 직접 소개했다


 경기도에서 민주당 3선(경기 안산시 상록구갑)을 지내면서 지방자치와 분권행정을 총괄하는 행정안전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국회 등원 전에는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에서 민정비서관과 민정수석을 연이어 지냈다.

 

위촉장을 받은 전해철 위원장은 “경기도는 인구나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하고 또 큰 역할을 해야 되는 광역지방자치단체인데, 경기도를 김 지사께서 잘 이끌어오셔서 늘 든든하게 생각했다”고 인사했다.

 

이어 “저도 참여정부에서 일을 했지만 <비전2030>이라고, 그걸 우리 지사께서 사실상 다 만드시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셨는데, 당시에 만들었던 것이 지금 오히려 진가가 나타나고 있다.

 

김 지사께서 조금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서 2기 자문위원회에 함께 하면 좋겠다고 제안을 해 주셔서 흔쾌하게 제가 수락을 했다.

 

 

저로서는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감사 인사와 함께 김 지사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지사와 정치적으로 협력할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도정자문위원장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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