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 성실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표창

입력 2024년08월27일 17시0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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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병무지청

[여성종합뉴스]인천병무지청 윤관식 청장은 27일, 근무지를 방문하여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업무지원 분야에서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한 정시윤, 조현승 사회복무요원을 표창했다고 밝혔다.

 

광명시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복무중인 두 사회복무요원은 주로 저소득층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후원품 수령 및 배분 보조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평소에 맡은 임무를 모범적으로 수행하여 직원들로부터 칭찬이 자자 했는데 특히, 지난해 연말 임무 수행 중 선행한 모습이 국민신문고에 칭찬글로 올라와 더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현장을 목격한 시민에 따르면 엄청난 양의 폐지를 리어카에 싣고 가는 할머니가 힘에 부쳐 건널목에서 꼼짝 못 하고 있을 때 선뜻 두 사회복무요원이 차에서 내려 뒤차에 양해를 구하고 리어카를 밀어주어 할머니가 무사히 건널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는 것이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런 청년이 보답받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제보자의 바람처럼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미담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며, 더불어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인천지청 관내에는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행정 분야에서 5,7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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