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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정복기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27일(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국서 ㈜세종플랜트 윤병로 대표의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248호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가입식에는 윤병로 ㈜세종플랜트 대표 및 가족,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 모금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종플랜트는 2008년에 설립된 환경오염방지시설 전문설계, 시공업체로 인간중심경영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작업환경개선 및 건강구현과 함께 부단한 기술혁신과 품질관리를 통해 내일을 창조해 왔으며, 후손들에게 건강한 금수강산을 물려주고자 오직 환경만을 생각하며 달려왔다.

윤대표는 또 이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외에도 해외 글로벌 봉사, 쪽방촌 봉사,무료급식, 유기견 봉사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자칭 ‘나눔사회 초년생’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병로 대표는 “나눔은 돈이 많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와 실천 의지가 있으면 누구든지 참여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힘든 일상을 이겨내고 계신 분들과

 태어나면서부터 삶과 싸워야 하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이들에게 ‘내일’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인생 버킷리스트였던 나눔의 꿈을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실현하신 윤병로 대표님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을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창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간 매년 2천만원씩 기탁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