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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새일센터(센터장 김미애)는 지난 26일 여성 고용 유지 및 지원을 위한 기업체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2024 W-ink 기업체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 지역 내 18개 기업체가 참석하여 여성의 고용 유지와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직장 내 일·생활 균형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는 ㈜진솔인더스트리, 제이앤디써키트(주), ㈜이노디스 등 18개 기업체에서 총 18명이 참석하여,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지원 방향과 여성친화 경영 컨설팅 지원 등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 또한, 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여성친화 일촌협약'을 맺는 시간도 가졌다.

회의는 퍼실리테이터의 진행 아래 진단토론과 분석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석한 기업체들의 다양한 의견이 적극적으로 도출되는 자리가 되었다.

김미애 인천광역새일센터 센터장은 “2024 기업체 협력망을 통해 인천 지역 기업들이 여성친화적이고 가족친화적인 기업으로 발전하여, 여성과 기업이 함께 행복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