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지역상생리츠법 개정안 발의

입력 2024년08월28일 10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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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은 28일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리츠 주식을 해당 부동산 지역 주민에게 우선 제공하고, 향후 수익을 지역 주민에게 배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리츠는 부동산 투자로 이익을 나누는 주식회사로, 2001년 도입 이후 성장해왔으나 지역 특화 투자와 공모 대상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개정안은 지역 주민에게 우선권을 주고, 주식 공모 시기를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염 의원은 리츠 산업의 선진국 수준으로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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