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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역개발 및 시책 추진을 위한 시정의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2024년 평택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차를 맞는 '평택시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생활 실태와 의식을 파악하고, 전반적인 복지 수준을 측정하여 시민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1,005개 표본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일반, 가족가구, 환경, 보건,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등의 공통 항목 38개와 평택시 특성을 반영한 11개의 특성 항목을 포함한 총 49개 항목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하며, 부재 가구에 대해서는 자기기입식 조사 또는 인터넷 조사가 병행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평택시청 누리집(https://www.pyeongtaek.go.kr)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내용은 통계 목적 이외의 용도로 사용되지 않도록 법으로 엄격히 보호되고 있으며, 조사 결과로 만들어진 고품질의 행정자료는 더 나은 정책 수립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