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농기계은행 서부분점’ 완공 임박…서부지역 농업인 편의 증대 기대

입력 2024년08월28일 16시4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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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분점 조감도

여성종합뉴스]강화군이 서부지역 농업인들의 영농비 절감과 편의 증대를 위해 추진한 ‘농기계은행 서부분점’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강화군은 전국 최초로 농기계은행 운영을 시작해 현재 본점과 북부, 남부, 교동, 삼산 등 5개소를 운영 중이다. 그러나 서부지역 농업인들은 농기계은행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으며, 이에 따라 군은 서부분점 신축을 추진해왔다.

 

서부분점은 하점면 망월리 2798-1번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6,000㎡, 건축면적 1,285㎡의 규모로 농기계 보관창고, 농기계정비실, 사무실 및 교육장, 세차장 등 4개 동으로 구성된다. 또한, 임대사업의 편리성을 위해 호이스트와 지게차도 함께 구비할 계획이다.

 

특히, 농기계 보관창고는 농기계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농기계정비실과 세차장은 장비 점검과 관리를 현대적 시설에서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갖추어졌다. 사무실과 교육장은 농기계 안전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화군은 서부분점이 완공되면 서부지역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기계은행 서부분점 신축으로 서부지역 농업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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