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대학동 청년안심주택 준공

입력 2024년08월29일 06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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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층, 지상 16층 규모로, 공공임대 89세대와 민간임대 324세대 등 총 413세대를 공급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 대학동 청년안심주택이 착공 2년 10개월 만에 최종 준공됐다. 


이 주상복합건물은 지하 4층, 지상 16층 규모로, 공공임대 89세대와 민간임대 324세대 등 총 413세대를 공급하며,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1~2층에는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이 이전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대벤처타운역과 가까워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며,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구는 이 주택이 청년가구와 신혼부부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임대는 모집 완료됐으며, 민간임대는 추후 모집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대학동 청년안심주택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청년 1인 가구가 밀집한 관악구의 주거난 해소와 주거 안정에 큰 기여를 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안심주택사업이 활발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구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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