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학교 부적응 청소년에 대한 부모교육

입력 2024년08월29일 13시03분 백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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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부적응으로 어려움 겪는 청소년, 가족과 학교의 초기 개입 중요

[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 인천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청소년 양육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3회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부적응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육 기술 및 교육지도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추진됐다.

 

최서윤 교수(숙명여대 교육대학원 상담교육전공)가 초빙강사로 나섰으며, 학교를 떠나는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교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가족과 학교의 초기 개입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부모교육에 참석한 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부적응 청소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청소년의 상황과 맥락에 따라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하고 그들의 언어로 소통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부모교육 담당자는 “참석자들의 만족도 조사 의견을 반영하여 추후 부모교육을 계획할 때 부모님들의 욕구에 맞는 교육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센터에서는 10월 17일(목) ‘엄마가 되고 내면 아이를 만났다 북 콘서트’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전문가 안정희 작가의 강연을 계획 중이다.

 

9월 23일(월)부터 접수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g1388.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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