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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독서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4년08월29일 15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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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진군 도서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도서관 2층에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임정자 작가와 송은일 소설가가 참여하며, 최신작과 우수작 소설을 낭독하고 토론하는 형식이다. 


송은일 소설가는 '반야'와 '나는 홍범도' 등으로 유명하다.

 

8월에는 백수린의 '여름의 빌라'를 시작으로, 9월 24일에는 최은영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10월 29일에는 황정은의 '야만적인 앨리스씨', 11월 26일에는 권여선의 '안녕, 주정뱅이'가 예정되어 있다. 


참가 신청은 전화(061-430-3834) 또는 도서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김신석 도서관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적 영감을 제공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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