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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UHD 재난경보 서비스 도입

입력 2024년08월30일 05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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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시 최초로 지상파 UHD(초고선명도) 방송망을 통한 재난경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진, 태풍, 대설 등 재난경보를 UHD 방송신호로 변환해 전용 수신기로 수신하고, 전광판과 모니터를 통해 표시한다. 


이 시스템은 고화질 정보 전송과 함께 재난경보 통신망 장애 시에도 안정적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설치 장소는 은평구청 디지털 홍보게시판, 불광천 미디어 브리지, 연서시장의 미세먼지 안심쉼터 등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재난 대응 능력을 높여 구민의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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