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도로법 특사경 도입

입력 2024년08월30일 05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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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중구는 도로법 위반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도로법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7월 서울중앙지검에 특사경 4명을 지명 제청하여 27일 지명서를 발급받았다. 


명동과 동대문 등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무단 점용과 허가 위반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하며, 전문적이고 강화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사경 도입으로 법 위반자의 인적사항 확보와 검찰송치가 가능해졌고, 물리적 충돌에 대한 대응도 강화된다. 


구는 위반행위 집중 단속과 전수조사를 통해 공적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체계적 단속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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