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

입력 2024년09월03일 05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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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2일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9일까지 진행되며,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6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이어지고, 9일 제2차 본회의로 마무리된다.


이번 임시회에는 총 12건의 안건이 제출됐다. 주요 안건으로는►「서울특별시 용산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활성화 조례안」(이미재 의원),►「서울특별시 용산구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김형원 의원),►「서울특별시 용산구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윤정회 의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서울특별시 용산구 주차장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두성 의원)과 구청장 제출안 7건도 논의된다.


김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원칙과 철학을 지키며 용산구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형원 의원은 서울시 무인 공공자전거 대여 서비스 ‘따릉이’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도로 확장과 대여소 개수 확대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재개발·재건축 지역 및 공공임대 건물에 대여소 후보지를 적극 발굴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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