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아트페스티벌, 5일부터 7일까지 개최

입력 2024년09월04일 09시4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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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봉화예총이 주관하는 '2024 아트페스티벌'이 9월 5일부터 7일까지 봉화청소년센터와 축제장 주무대에서 이틀간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가을의 시작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다른 지역과의 예술 교류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9월 5일 오후 6시, 봉화청소년센터 강당에서는 난타, 성악, 퓨전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수원예총의 공연단이 함께 참여해 봉화와 수원이 문화예술로 하나 되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은 수원특례시와 지난 6월 우호결연을 맺었으며, 8월에는 봉화예총과 수원예총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양 도시 간 협력의 첫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9월 7일에는 내성천 주무대에서 체험행사와 음악 공연, 연극공연(전유성의 철가방팀), 그리고 제1회 내성천 강변 가요제 경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가요제는 봉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심은 9월 6일 봉화연예인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갤러리에서는 9월 22일까지 미술, 사진, 시화 전시회가 이어져 추석 연휴 이후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봉화예총 류정단 회장은 "이번 아트페스티벌을 통해 수원과 봉화가 문화예술로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길 바라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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