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680명에 직업 체험 기회 제공

입력 2024년09월05일 07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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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서비스 15개, 문화예술 12개, 과학기술 13개 등 총 44개 직종이 포함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중구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680여 명에게 한국잡월드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잡월드는 고용노동부 산하 종합직업체험관으로, 중구와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 예정인 8개 초등학교와 2개 중학교는 직업현장을 재현한 체험실에서 다양한 직종을 체험하고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예정이다.

 

체험 분야는 공공서비스 15개, 문화예술 12개, 과학기술 13개 등 총 44개 직종이 포함된다.


중구는 잡월드 예약, 체험비, 중식비, 버스 임차료 등을 지원하며,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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