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추석 맞이 종합대책 추진

입력 2024년09월05일 06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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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안전, 소외이웃 지원, 교통 편의, 생활 불편 해소, 물가 안정, 공직기강 등 6대 분야 21개 사업 구성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추석 연휴를 맞아 13일 금요일부터 19일 목요일까지 일주일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구민 안전, 소외이웃 지원, 교통 편의, 생활 불편 해소, 물가 안정, 공직기강 등 6대 분야 21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한 ‘추석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직원 236명이 재난 관리 및 긴급 상황 대응에 나선다.

 

태풍 등 악천후 대비를 위한 ‘풍수해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대형 공사장 및 재난취약시설의 사전 점검과 현장 순찰을 강화한다.


복지 공백을 막기 위해 어르신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홀몸 어르신 1,675명의 건강상태를 점검한다. IoT와 반려로봇을 통한 모니터링도 강화된다.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심야택시 불법행위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공영주차장과 학교, 공공시설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또한, ‘응급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청소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하며, 폐기물 배출 방법을 사전 홍보한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며,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이벤트를 지원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연휴 기간 동안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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