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수성2·3가동 희망나눔위원회, 추석맞이 온누리 상품권과 햅쌀 기탁

입력 2024년09월05일 17시13분 박주현

[여성종합뉴스/박주현 기자] 대구 수성구 수성2·3가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정상문)는 지난 4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과 햅쌀 5kg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 수성구 범어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송미화)는 지난 9월 3일 범어1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불 40채(84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이불들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40세대에 추석 선물로 전달될 계획이다.

송미화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의 사랑이 함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을 통해 대구 수성구 지역사회에서는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