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치매 예방 장관상 수상

입력 2024년09월06일 06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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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극복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는 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 우수프로그램 분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극복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영등포구는 ‘기억 온 에어(On Air)’ 사업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홈스쿨링’, 치매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지 클럽’, 경로당과 복지관을 방문하는 ‘기억 이음’, 그리고 치매 어르신을 위한 ‘인지놀이 카페(CAFE)’가 있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치매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정서적 안정과 고립 해소를 위해 심리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우수한 치매 예방 사업을 추진하여 ‘치매 걱정 없는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미러 기기를 활용한 인지훈련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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