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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청장 이필형은 4일 주민 공유공간 ‘제기동 온뜰’ 개관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구청장, 구의원, 고려대 교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건립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전시된 신진 작가 7명의 작품을 관람했다. ‘

제기동 온뜰’은 지상 2층, 총 133.38㎡ 규모로, 1층에는 전시 공간 ‘고(GO)갤러리’가, 2층에는 도시재생사업 현장지원센터가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인근에 4층 주민사랑방 건물이 착공될 예정이며,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필형 구청장은 제기동 온뜰이 지역 문화 선도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