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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에서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와 공동으로 ‘URZ’의 2024년 가을겨울 신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의 주제는 ‘Timeless Nostalgia’로, 레트로 감성의 여성복 14스타일을 제안하며 ‘퀼팅’ 소재를 활용한 복고풍 코트와 버킷햇이 특징이다.

성북구 소재의 성진어패럴, 디앤디, 화성섬유가 제작을 맡았으며, 디자인은 신진 디자이너 ‘머신’ 팀이 총괄했다. 유지용 회장은 유어즈의 공동마케팅이 패션봉제 소공인들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신상품은 www.urzshop.co.kr, 네이버 쇼핑, 서울쇼룸, Hmall, 롯데온, 퀸잇, 바바더닷컴과 에스플러스라운지에서 판매된다. URZ는 2016년 런칭된 성북구 공동브랜드로, 패션 제조 기업의 공동유통 판로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