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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주시는 6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캠페인은 오전 8시 20분부터 8시 50분까지 나주 중앙초등학교 정문 횡단보도에서 진행됐으며, 나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일단 멈춰,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배려 운전을 유도했다.

어린이들에게는 신호 대기 시 주의사항을 담은 전단지를 배포하며 횡단보도 이용 시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캠페인을 통해 배려 운전 의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6일 민‧관‧경 합동으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사진제공-나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