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전통시장 배송 도우미 서비스 운영

입력 2024년09월09일 05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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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주시는 2024년 추석 연휴를 맞아 5일부터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배송 도우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기간은 추석이 포함된 9월의 장날인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이다.


배송 도우미 부스는 한글시장의 중앙프라자 앞과 세종시장의 들들장(구 제일시장 임시주차장)에 설치된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의 편의를 높이고, 경력단절 여성, 퇴직자,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배송 도우미는 시장 방문객들에게 인근 주차장과 버스정류장까지 짐을 운반해 주며 5일 하루 동안 100여 건의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유준희 센터장은 “이번 서비스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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