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어울림장터’ 10일 개장

입력 2024년09월09일 07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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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3개 시장, 12개 지역이 참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등포구는 오는 10일 오전 9시 구청 앞 광장에서 산지직송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어울림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어울림장터’는 매년 명절마다 열리는 직거래 장터로, 지역 생산자와 시장 상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며, 고물가 시대에 구민들에게 저렴한 농산물과 제수용품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영등포 전통시장과 관내 3개 시장, 12개 지역이 참여하여 장터 규모가 확대되었다.

 

강원 평창의 서리태, 전남 영광의 굴비 등 다양한 지역의 농수산품과 가공식품이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한, 영등포구와 친선도시인 고성군, 영암군, 청양군, 충주시, 광주 남구는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이벤트’를 마련해, 5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어울림장터를 통해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구민의 물가 부담을 줄이기를 바란다”며, “영등포구가 지역과의 교류를 강화해 도농 동행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설 맞이 어울림장터 모습(한우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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