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임신희망부부 숲태교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4년09월09일 12시3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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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영주시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숲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 이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위한 맞춤형 숲태교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숲에 안기다'(해먹 체험), '밸런스 테라피', '치유 장비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

 

특히, 정서적 안정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준비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문수 영주시보건소장은 “숲은 작은 보건소라는 말이 있듯이, 자연이 주는 에너지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이루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임신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을 숲에서 치유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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