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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산구의회는  9일 두 개의 의원 연구단체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산구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연구회」와 「더 나은 세상 연구회」가 그 주인공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행기관이 연구 주제와 방법, 일정 등을 설명하며 용산구의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용산구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연구회’는 관광사업 활성화와 관련하여 지방의회의 역할을 분석하고, 정책 및 사업 현황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 연구회는 의원과 전문가, 관련 단체와 협력하여 관광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더 나은 세상 연구회’는 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용산형 안전 디자인 구축 방안을 연구한다. 이 연구회는 의원과 전문가, 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단체는 착수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오는 11월~12월 중간 및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연구 결과는 정책 제안 및 의안 발의에 반영될 예정이다.